도심에서 휴양하기, 화계사 템플스테이 신청방법

도심 사찰 휴양, 화계사 템플스테이 신청하기

 

바쁜 현대인들은 모처럼 자연과 벗하며 힐링을 하려고 지방에 내려가서 1박 쉬고 오는 것도 큰 결심을 해야 하는데요. 굳이 멀리 갈 것 없이 서울 도심에서도 충분히 힐링하고 가볍게 다녀올 수 있는 템플스테이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사찰은 바로 북한산에 위치한 화계사입니다. 

화계사는 도심 속 사찰임에도, 수려한 산수와 울창한 숲으로 감싸여 있어, 시내의 번잡함을 싹 잊게 만드는 고요함을 간직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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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계사

화계사는 1522년에 신월선사가 창건한 절로 알려져 있습니다. 

세계 각국에 한국 선불교를 알려 많은 제자들을 배출해내신 숭산대선사의 원력이 깃든 국제선원이 있습니다. 국내에서 외국인 승려들의 수행중심지라고 할 수 있는 화계사는 참선수행과 국제포교의 중심사찰입니다. 수암스님께서 숭산대선사의 원력을 이어받아, 수행과 포교에 힘쓰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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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계사 템플스테이 

매주 화~목요일, 여유롭게 휴식하며 재충전하는 프로그램입니다.

2022년 2월 3일부터 4월 1일까지는 코로나19 관련해서 휴식형 템플스테이만 진행 중입니다. 

개별 휴식과 더불어 사찰투어와 스님과의 차담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명상과 108배를 할 수 있도록 친절히 안내합니다. 

 

 

프로그램 일정

휴식형 프로그램은 일정이 비교적 여유로운 편입니다. 

 

화계사 템플스테이 시설안내

1박2일 52명 수용이 가능합니다. 2인실은 23개, 4인실은 2개가 있습니다.

모든 방에는 화장실과 샤워시설이 있으며, 냉난방 시설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아래 홈페이지에서 갤러리 및 체험후기들도 많이 등록되어 있으니, 한번 살펴보시면 좋겠습니다. 

 

경내 규율

사찰 내에선 음주, 흡연, 및 고성방가를 삼가해야 합니다. 발견시 퇴소 조치됩니다.

이 경우 참가비 환불은 되지 않습니다. 

긴급한 용무로 사전 동의 외에는 1박 2일 동안 사찰 밖으로 나갈 수 없습니다.

남녀 분리 숙소 사용이 원칙입니다. 

참가비용

1박당 성인 5만원, 중고생 및 초등생은 4만원입니다. 

https://www.templestay.com/reserv_temple_rest.aspx?ProgramId=2205

위 링크에서 예약할 수 있습니다. 

 

주소 및 연락처

서울시 강북구 화계사길 117

02-900-4326, 010-4042-4326

*매주 월요일은 휴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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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 속에 위치한 화계사 템플스테이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현재 코로나 관련해서 휴식형 스테이만 가능한데요, 서울에서 거주하시는 분들은, 굳이 먼 지방까지 가지 않아도 가까운 북한산 산자락에 자리 잡은 화계사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특별한 휴식을 체험해볼 수 있습니다. 사찰에서의 명상과 108배로 자신을 돌아보고 재충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