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후에 5성 호텔 가성비 최고 추천

드디어 해외여행이 점차적으로 자유화되어가고 있다. 정말 반가운 소식이다.

 

한국에서 가장 가깝고, 가장 편안하게 자유여행을 즐길 수 있는 지역은 현재 "베트남"이다.

 

베트남 여행시 15일 무비자, 백신접종 여부에 관계없이 PCR음성확인서 또는 신송항원 음성확인서만 있으면 입국 가능하다. 물론, 출국전 국내에서 PCR 검사 및 귀국전 베트남 현지에서 PCR 검사를 하여야 한다. 시간이 지나면 해제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엔데믹으로 가고 있으니, 이런 검사는 해도 의미가 없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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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베트남 여행은 북부, 중부, 남부 할 것 없이 다 좋다. 지역별 특색이 뚜렷해서 어디를 가도 놀거리가 많다. 그중에서도 대한민국 다낭시라고 불리우는 다낭이 가장 핫하다. 가장 많은 한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는 지역이다. 왜일까?

 

바로 인근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지역이 두곳이나 있어서다. 바로, "호이안"과 "후에"!

 

호이안의 인기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호이안에 대한 글은 다음에 따로 얘기해보자. 

 

이번 글에서는 다낭에서 북쪽으로 차로 2시간 거리인 "후에" 지역의 호텔을 알아보자. 

후에는 호이안 보다 인기도가 떨어지지만, 볼거리와 즐길거리 뒤지지 않다고 본다. 호이안을 찾는 인파가 워낙에 많다보니, 후에 방문객이 반사이익을 얻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호이안도 좋지만, 인파에 질려서 조용한 후에를 찾았는데, 오히려 후에가 더 좋았다는 평이 일색이다. 후에는 물가가 조금 더 저렴하다. 그것도, 5성 호텔의 가성비는 최고라고 볼 수 있다. 

 

 

 

아래는 후에 도심지에 위치한 빈펄 5성 호텔의 외관이다. 주변 건물들에 비해서 압도적으로 높다. 후에 최고층 빌딩이다. '내가 바로 후에를 대표하는 최고급 5성호텔이지' 하며 당당한 위용을 뽐내는 듯 하다. 후에성과 구시가지까지 도보 이동이 가능한 거리이다. 

 

 

 

후에 지역의 5성 호텔 중에서도, 아래 빈펄호텔은 최고 가성비를 자랑하는 호텔이다. 호텔예약사이트 '아고다'에서 2022년 7월 7일 숙박료를 검색해보았다. 예약일 1주일 전 무료 취소 가능하다. 세금 미포함 1박 가격은 69,502원이다. 

 

 

예약하기를 누르고, 세금포함 가격을 보니, 1박 78,815원이다. 베트남을 대표하는 빈펄그룹의 후에 빈펄5성호텔 1박가는 8만원도 안된다는 것이다. 평점 9점대는 두말할 필요 없이 당연하다. 

 

후에 빈펄 5성호텔은 훌륭한 시설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각종 고급스런 분위기의 레스토랑&바, 실내수영장, 피트니스센터, 요가실, 스파, 마사지, 사우나, 스팀룸/한증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기에 최고의 호캉스로도 손색이 없다. 고층 객실에서는 후에가 한눈에 다 들어온다. 심지어 일출과 일몰 감상도 가능하다. 

 

사진만 봐도 빠져든다.

후에 빈펄호텔 가지 않고는 못 배긴다.

6월에 베트남 가는데, 꼭 가봐야겠다.

 

빈펄 호텔 1박 비용이 얼마라고?

 

8만원이 채 안된다.

 

최고 가성비 인정?

 

그럼 이건,

 

묻고 따지지 말고 고고~